MBTI,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이냐고? 16가지 유형






MBTI,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이냐고? — 16가지 성격유형을 우리 동네 비유로 쉽게 풀어보기










쉽게 읽는 성격유형 가이드, MBTI,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이냐고? — 16가지 성격유형을 우리 동네 비유로 쉽게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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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이냐고?초보자용 가이드

요즘 젊은 친구들이 묻는, TV에서 흔히 나오는 T야? 하는 말, 나는 E성향이라, 나는 극I 성향이라는 등의 말들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우리네 인생 경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여년 전에는 혈액형으로 B형 남자는 무조건 나쁜 남자, A형은 소극적이고 하는 식으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복잡한 성격을 16가지로 나눠 “당신은 이런 스타일, 나는 저런 스타일”을 말해보는 성격 궁합 테스트쯤으로 이해하셔도 좋아요. 옛날에 사주 팔자를 보듯,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잖아요? 이는 그 성향의 ‘주파수’를 찾는 도구입니다.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다고 볼 수 있어요.

MBTI 한 줄 정의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사람의 선호 경향을 네가지 축으로 살피고 구분해서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 도구입니다. 병을 진단하는 검사라기보다 의사소통·협업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분류 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MBTI 유형

4가지 성격 코드, 당신은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코드 설명(생활 비유)
에너지 E / I E(외향): 동네 마실 나가 이웃과 수다 떨며 기운 얻는 스타일.
I(내향): 텃밭·집에서 혼자 쉬며 재충전하는 스타일.
정보 S / N S(감각): 눈에 보이는 현실을 중시 — “구름이 산 같네”.
N(직관): 가능성과 의미를 상상 — “용 모양이니 좋은 일?”
판단 T / F T(사고): 옳고 그름·논리를 따짐 — “이게 맞아, 저건 틀려”.
F(감정): 관계·공감을 우선 — “그 마음 오죽할까…”.
생활 J / P J(판단): 계획·루틴 중시 — “8시 산책, 9시 식사”.
P(인식): 유연·즉흥 — “오늘은 시장이나 가볼까?”

팁. 네 축의 조합(E/ I, S/ N, T/ F, J/ P)으로 총 16유형이 됩니다. 예: ENFP, ISTJ 등.

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 16가지 유형 한눈에 보기

분석가형 (NT) ‘꾀돌이’들

INTJ — 용의주도한 전략가
겉으론 말수 적지만 속으론 대소사를 촘촘히 설계하는 할아버지형 전략가.
INTP — 논리적인 사색가
“왜 그럴까?”를 파고들며 기계도 뚝딱 고치는 만물박사형.
ENTJ — 대담한 통솔자
“이건 이렇게 바꿔야죠!” 추진력으로 모두를 이끄는 통장님형 리더.
ENTP — 뜨거운 변론가
“꼭 그래야 합니까?” 논쟁을 즐기는 말솜씨 좋은 동네 논객.

외교관형 (NF) ‘정 많은’ 사람들

INFJ — 선의의 옹호자
마을 고민을 잘 들어주는 따뜻한 상담가.
INFP — 열정적인 중재자
혼자만의 세계를 사랑하지만 마음은 모두에게 열린 예술가.
ENFJ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우리 동네 더 좋게!” 사람을 모으는 자원봉사 반장.
ENFP — 재기발랄한 활동가
잔치 분위기를 띄우는 흥·재치 만점 MC.

관리자형 (SJ) ‘믿음직한’ 사람들

ISTJ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가계부는 칼같이, 약속은 똑 부러지게 지키는 성실파.
ISFJ — 용감한 수호자
부탁을 잘 거절 못해도 묵묵히 챙기는 헌신가.
ESTJ — 엄격한 관리자
반상회를 효율적으로 굴리는 일 처리 고수.
ESFJ — 사교적인 외교관
“식사는 하셨어요?” 인심 넉넉한 살뜰 맞춤형.

탐험가형 (SP) ‘자유로운’ 사람들

ISTP — 만능 재주꾼
자전거·라디오도 뚝딱! 동네 맥가이버.
ISFP — 호기심 많은 예술가
풍경을 사진·그림에 담는 자유 영혼.
ESTP —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새 일에 겁 없이 도전하는 호탕한 사장님.
ESFP —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노래자랑·무대 체질, 유쾌한 에너지 메이커.

참고. 같은 유형이라도 사람은 각자 다릅니다. 이 16가지 성격테스트는 경향성을 보여줄 뿐, 성격의 전부가 아니에요.

동네 비유로 한 줄 정리

NT 분석가형
우리 동네 ‘꾀돌이’ 기획·해결형
NF 외교관형
정 많고 사람 모으는 공감형
SJ 관리자형
믿음직·원칙형 실무 리더
SP 탐험가형
자유·즉흥형 현장 에이스

MBTI, 이렇게 쓰면 좋아요

  • 소통 가이드: 서로 다른 취향·속도를 인정하는 출발점으로 활용.
  • 팀워크: 회의·업무 배분 시 강점(계획·아이디어·실행·관계)을 균형 있게.
  • 자기이해: 에너지 충전법(혼자 vs 함께), 의사결정 스타일 점검.
  • 갈등 완충: “틀림”이 아니라 “다름”임을 상기하는 공통 언어로 사용.

현명한 사용 — 낙인찍기(“넌 P라서 늦어”) 금지, 채용·진급의 절대 기준으로 쓰지 않기.

주의할 점(과학적 한계도 있어요)

  • 고정 라벨 아님: 상황·환경·나이에 따라 선호는 달라질 수 있어요.
  • 이분법의 한계: E/I처럼 중간 지점이 넓습니다. 흑백이 아니라 스펙트럼.
  • 전문 심리검사와 구분: 임상진단 용도 아님. 삶의 참고자료로 가볍게.

자주 묻는 질문(FAQ)

  • Q1. MBTI 결과가 자주 바뀌면 잘못된 건가요?
    A. 아닙니다. 경계에 있거나 삶의 상황이 변하면 답도 달라질 수 있어요. ‘자기 이해의 업데이트’로 보면 좋습니다.
  • Q2. 어떤 유형이 제일 좋은가요?
    A. 우열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강점이 달라지고, 팀은 보완으로 강해집니다.
  • Q3. 회사 채용·배치에 MBTI를 써도 되나요?
    A. 사람을 좁게 판단하거나 차별로 이어질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보조적 대화 도구로만 쓰세요.
  • Q4. 사주팔자와 MBTI의 차이는?
    A. 사주는 전통 문화의 해석 체계, MBTI는 현대 심리학의 ‘선호 경향’ 분류 틀입니다. 둘 다 참고로만 보고, 삶의 결정을 대신하진 못합니다.

한국인 MBTI 순위

참고자료(공식·해설)

한 줄 결론: MBTI는 사람을 구분하는 ‘딱지’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의 시작점입니다. 내 스타일을 알고, 남의 다름을 존중하는 데 가볍게 활용해 보세요.